미륵대도 자료, 소식
      ○ □ △ 天地人 /
14.

하늘을 창조하시면서 ○ 원(圓)이라 하였고 혼(魂)을 정(精)이라 하였으며 영(靈)을 성(性)이라 하였으니 무극지천원(無極之天圓)이라 하셨다.
땅을 창조하시면서 □ 정(正)이라 하였고 혼(魂)을 기(氣)라 하였으며 영(靈)을 심(心)이라 하였으니 태극지지정(太極之地正)이라 하셨다.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 방(方)이라 하였고 혼(魂)을 영(靈)이라 하였으며 신(神)을 신(身)이라 하였으니 황극지인방(皇極之人方)이라 하셨다.

○ 원(圓)은 천황(天皇)이신 환인(桓因)할아버지와 할머니이시고,
□ 정(正)은 지황(地皇)이신 환웅(桓雄)할아버지와 할머니이시며,
△방(方)은 인황(人皇)이신 환검(桓儉)할아버지와 할머니이시니라.


그러므로 ○ □ △ 천지인 원정방이며, 무극지대원(無極之大圓)이시고 태극지대정(太極之大正)이시며 생물지대방(生物之大方)이라 하시니, 삼시조(三始祖)를 삼황일체(三皇一體)라 하시고 삼시비(三始妃)를 삼신일체(三神一體)라 존칭하는 하늘의 뿌리인 것이다. 그리하여 ○ 원(圓)을 천도(天道)라 하시고 □ 정(正)을 지도(地道)라 하시며 △ 방(方)을 인도(人道)라 하시었다.

○ 天을 圓始圓終이라 하였고 □ 地를 正始正終이라 하였으며 △ 人을 方始方終이라 하셨다. 그리고 ○ 大는 一法一法을 깨달아 萬法歸一이라 하였고 □ 道는 一道一道를 닦아 大道歸一이라 하였으며 △ 德은 一敎一敎를 가르쳐서 大德歸一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 上頭는 둥근 하늘을 닮았다고 하였고 □ 中胸은 네모진 땅을 닮았다고 하였으며 △ 下脚은 세모진 만물을 닮았다고 하신 것이 天地人 合一大道요, 儒佛仙 合一大法이며, 性心身 合一大敎가 되는 것이다.

○ 圓大이신 桓儉의 仙道 精脈을 물 흐르듯이 傳道를 받으 시니 道佛道主이시고
□ 正道이신 桓雄의 佛法 氣脈을 해가 뜨듯이 傳法을 받으 시니 法佛法主이시며
△ 方德이신 桓因의 儒敎 神脈을 四時가 돌아오듯이 傳敎를 받으시니 敎佛敎主이시다.


先天 ○ 玉淸 桓因이시고 □ 上淸 桓雄이시며 △ 太淸 桓儉이었으나 後天에 이르러서는 ○ 太淸 桓儉께서 道佛道主이시고 □ 上淸 桓雄께서 法佛法主이시며 △ 玉淸 桓因께서 敎佛敎主가 되시는 것이다.

우주를 圓大라 하고 일월을 正道라 하며 만물을 方德이라 하시어 ○ 天 □ 地 △ 人이 ○ 道 □ 法 △ 敎 三宗이며, ○ 圓 □ 正 △ 方이 ○ 大 □ 道 △ 德 無上敎理이니 不可思議한 自然之事라 아니할 수가 없다.

本來의 大道는 天道도 아니고 地道도 아니며 神靈한 마음이 大道의 바탕이고, 태양도 아니고 달도 아닌 자연을 깨달은 지혜가 大道의 주인인 것을 사람들은 마음을 오묘하게 말로써 꾸미고 대도를 신비스럽게 글로써 꾸미어 세상에 알리는 것이나 알고 보면 하나의 眞虛眞空이요 眞性眞心일 뿐이니 깨닫는 길을 재촉할지언정 착에 얽매이지 말고 어디에도 걸림없이 살아야 할 것이다.


- 宗史 중에서 -